<획의 응집>
우리는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키기 위해 머릿속으로 수없이 많은 획을 그리며 구상하고, 작가들마다의 색과 소재들로 그 획들을 완성시킨다.<획의 응집>에서는 단순히 하나의 시각적인 작품에서만 그치지 않고 작가들의 수많은 생각과 획들의 결과임을 드러내고자 한다. 응집이란 한군데 엉켜서 뭉침을 뜻한다. 10명의 참여 작가들은 저마다 다 다른 빛깔과 농도들을 보여주고 있지만 결국에 응집되어 모두가 하나의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. EXTY 참여 작가들의 첫 회 전시인 만큼 결속력 있는 동덕여대 회화과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. 작가들의 세세한 획과 조형언어를 이해하고 느껴보길 기대한다.
그룹 소개
EXTY{exhibit variety (다양성을 전시한다)}는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 학생들의 전시 그룹이다.
exhibit의 ex와 variety의 ty를 합한 글자로 학생들 개개인의 특성을 살린 전시를 보여준다.
이번 <획의 응집> 을 시작으로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 작가들의 다양한 조형언어적 예술 활동을 세세하게 펼치게 된다.
• 총괄 - 김유라
• 기획 - 정유빈,김보라, 오유정,박신희
• 사진,영상 -김나린, 남궁지수, 배찬옥
• 디자인 - 강수현, 정서현
- 2024.08.15-20 (휴관 없음)
- 월-토 11:00-19:00 (일 16:00)
📍성북구 보문로 34다길 31 space Artel
📍31, Bomun-ro 34 Da-gil, Seongbuk-gu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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